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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 남은 100년 고택 ‘백인제 가옥’ 야간 개장
북촌에 남은 100년 고택 ‘백인제 가옥’ 야간 개장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04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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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이 7~8월 두 달간 북촌에 마지막 남은 100년 고택인 ‘백인제가옥’을 매주 금, 토요일 야간개장 한다.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ㆍ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으로 개방시간은 오후 9부터다.

야간개장 기간 중 오후 7시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한 사람에게는 백인제가옥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사랑채 야경
사랑채 야경

백인제가옥 내부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두(5곳) 찍으면 기념품(백인제가옥 엽서5종)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백인제 가옥’은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로 1913년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 후 보수공사와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 개관했다.

전통 한옥과 다르게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된 것이 특징이다.

근대한옥으로 북촌의 한옥문화, 일제강점기 시대상과 서울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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