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이 가수 가수 김흥국(59)을 기금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김흥국이 혐의를 부인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김흥국은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 등 3명으로부터 대한가수협회 기금 횡령 혐의로 5일 고소를 당했다.
김흥국 측은 "피소 사실을 확인했다"며 "대한가수협회 회계 장부를 다시 확인했는데, 적법하지 않게 처리된 부분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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