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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흡입 혐의’ 이찬오 "이젠 마약 근처도 안 가" 선처 호소
‘마약 흡입 혐의’ 이찬오 "이젠 마약 근처도 안 가" 선처 호소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7.06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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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마약 밀수 및 흡입 혐의를 받는 유명 요리연구가 겸 셰프 이찬오(34)씨가 법정에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열린 이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순간의 잘못된 선택에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 매일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 앞으로 마약류 근처에도 절대 안 가고 열심히 살아 사회에 기여하겠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마약을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찬오 셰프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약을 밀수입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찬오 셰프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씨는 지난해 10월 해시시를 밀수입한 뒤 이를 3차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시시는 대마초를 기름 형태로 농축한 것으로 환각성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씨 변호인은 지난달 15일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 중 대마 소지와 흡연 혐의는 인정하지만 국제우편물을 통해 수입했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씨가 이혼을 거치며 우울증을 앓는 등 힘들 때 프로작이란 약을 먹고 있었다"면서 "네덜란드에서는 해시시를 편의점에서도 판다.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고 프로작보다 약하다고 한다. 정신과 의사인 그 친구의 어머니가 헤시시를 먹어보라고 해서 먹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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