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 첫 날부터 지원자들이 대거 몰린 숭실대는 237명 모집에 1,913명이 지원해 평균 8.0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3명 모집에 80명이 지원해 26.66대 1을 기록한 사회복지학과였고, 2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한 언론홍보학과가 평균 19.5대 1로 뒤를 이었다. 사학과와 일어일본학과도 3명 모집에 52명이 각각 지원해 평균 17.3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공계에서는 생명정보학과가 2명 모집에 48명이 지원, 14대 1로 가장 높았고, 환경.화학공학과도 10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12.1대 1로 마감했다. 건축학부와 컴퓨터학부도 8.88대 1과 8.29대 1로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21일(금)에 최종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인.적성검사를 8월 3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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