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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노원구 환승 없이 25분... 동북선 2024년 완공
성동구~노원구 환승 없이 25분... 동북선 2024년 완공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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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성동구와 동대문구, 강북구, 성북구, 노원구까지 연결하는 동북선 노선 건설을 본격화하면서 이를 지나는 자치구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철도가 개통되면 왕십리역부터 제기역, 상계역에 이르기까지 환승 없이 25분 만에 닿는다

지난 5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동북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동북선경전철(주), 시 관계자, 동북선 건설 수혜지역의 구청장 및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서울 시청에서 개최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박원순 서울시장(중간),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시청에서 개최된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 번째), 박원순 서울시장(중간),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년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역부터 동대문구 제기동역,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상계역까지 13.4km 구간의 16개 정거장을 잇는 노선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제기역), 4호선(상계역, 미아사거리역), 6호선(고려대역), 7호선(하계역), 경원선(월계역), 2·5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왕십리역) 등 7개역에서 9개 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편리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제기역에서 왕십리역 이동시에는 청량리역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이가 해소 되고 출·퇴근 시간이 10분~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지연됐던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며 “중앙선 연장개통과 함께 동북선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지하철 및 버스교통망과 연계되어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청량리역을 비롯한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