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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9회 2사 극적 안타’ 47G 연속 출루..구단 새역사
[MLB] 추신수, ‘9회 2사 극적 안타’ 47G 연속 출루..구단 새역사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8.07.09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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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그야말로 극적으로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구단 연속 출루 새역사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홀리오 프랑코가 1993년 시즌 기록한 구단 최다 연속경기 연속 출루와 타이를 이룬 추신수에게 이날 경기는 구단의 새역사를 쓸 수 있는 쓰는 중요한 경기였다.

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사진 =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하지만 네 번째 타석까지 무안타에 그치며 추신수의 연속 출루 행진은 ‘46’에서 그치는 듯 했다.

특히, 2회초 1루수 방면으로 날린 타구가 뒤로 빠지면서 출루에 성공했으나, 상대 1루수의 실책으로 기록되면서 안타로 인정되지 않는 불운까지 겹쳤다.

이후에도 뜬공과 병살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앞선 타자가 1루를 밟으며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9회 타석에 나선 타자들이 삼자범퇴로 물러났다면 찾아오지 않았을 기회였다.

그리고 9회초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3루 앞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며 극적으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의 도전은 계속된다. 다음 경기에서 또 다시 출루에 성공한다면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와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가 기록한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최다 연속경기 출루와 타이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