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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촌1구역 주택재건축 ‘가속도’
용산구, 이촌1구역 주택재건축 ‘가속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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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서울시에 이촌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이하 이촌1구역) 지정과 정비계획(안) 입안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촌1구역은 이촌동 203-5번지(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 남서쪽) 일대로 2만3543.8㎡ 면적에 건물 110개동이 자리했다. 이 중 준공 후 20~40년을 넘긴 노후·불량 건축물이 107개동(97.3%)에 달한다. 골목이 좁아 화재 등 재난사고 대처도 어려운 상황이다.

용도지역은 대부분 제2종일반주거지역(2만2995.4㎡)이며 제1종일반주거지역(548.4㎡)이 일부 포함돼 있다.

정비계획(안)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주변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080.8㎡)과 준주거지역(1만6463㎡)으로 상향하고 공공임대주택을 설치, 공공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획지1(1만6463㎡)과 획지2(4567.8㎡), 공원(1387.9㎡), 도로(1125.1㎡)로 나뉜다.

이촌제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획지1(준주거지역)에 공동주택 8개 동 859세대를 짓는다. 전용면적 60㎡ 이하가 620세대, 60㎡ 초과~85㎡ 이하가 239세대다.

현황 543세대에 비해 316세대가 늘어난다. 전체 가구 중 603세대(70.2%)는 조합과 일반에 분양하고 60㎡ 이하 소형주택 256세대(29.8%)는 임대 또는 장기전세주택으로 활용한다.

획지2(제2종일반주거지역)에는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816.7㎡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용도는 어린이집(2710.7㎡)과 청소년문화수련시설(3258.9㎡), 체육시설(3847.1㎡)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서부이촌동에서 재건축 사업이 시작된다”며 “주거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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