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주말 온 가족이 함께 명품 발레 공연을 보며 여름밤의 낭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오는 20일 유니버설발레단의 ‘명품발레시리즈‘ <돈키호테>를 개막한다고 10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명품발레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지난 2014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작품이다.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무대로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스페인의 열정이 돋보이는 밝고 경쾌한 희극 발레로 무더운 여름 밤 낭만을 선사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바질’역에 유니버설발레단 사상 첫 몽골 무용수인 간토지 오콤비얀바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간토지 오콤비얀바는 2017년 유니버설발레단 정기공연에서 입단하자마자 주역을 꿰차 황혜민과의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 스타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강민우, 이현준과 함께 또 다른 매력의 ‘바질’을 선보이며 ‘키트리’역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홍향기, 조이 아나벨 워막과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크라시우크와의 호흡에도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연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평일 8시, 주말 2시, 7시 총 5회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충무아트센터(02-2230-66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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