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1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학교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급식 김치 공급업체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 학교장 등 학교 급식 관계자 15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해 업체명 블라인드 방식으로 김치를 직접 시식하며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중에 구청과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김치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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