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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靑 대변인 선임
문희상, 비서실장에 박수현 전 靑 대변인 선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13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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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3일 국회의장에 선출된 문희상 국회의장이 당일 의장 비서실장(차관급)으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을 선임하는 등 발빠르게 후반기 새 진영을 갖췄다.

이미 지난 5월 민주당 경선을 통해 국회의장 후보에 선출됐지만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2달여의 공백이 생겼던 만큼 미리 고민하고 준비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왼쪽부터 이계성 대변인,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문희상 의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사진=뉴시스)
왼쪽부터 이계성 대변인, 박수현 의장비서실장, 문희상 의장,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 (사진=뉴시스)

이날 문 의장은 박 전 대변인 뿐만 아니라 정무수석비서관(1급)에 이기우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비서관(1급)에 윤창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대변인(1급)에 이계성 한국일보 논설고문도 각각 임명했다.

박수현 신임 의장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스캔들로 후보를 사퇴한 바 있다.

성균관대 총 학생회장 출신인 이기우 정무수석비서관은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등을 지냈다.

윤창환 정책수석비서관은 동국대 정치학 박사를 수료하고 이화여대 정책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정보통신개발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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