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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11월 안전산업박람회 ‘보안분야’ 확대 개최
행안부, 11월 안전산업박람회 ‘보안분야’ 확대 개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13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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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ㆍ융합보안 등 확대... 해외 수출상담회장도 조성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보안 분야를 확대 개최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각종 사이버 위협 증가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 물리보안에 치중되어 있던 보안분야를 정보보호와 융합보안 등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내 보안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기업 및 해외기관 등과도 1대 1로 접촉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장도 조성키로 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열린 제3회 대한민국안전산업 박람회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해 열린 제3회 대한민국안전산업 박람회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분야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안전산업을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해 재난안전전시회, 보안치안전시회, 드론전시회로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정보보안은 안전산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통합관제를 통한 재난안전 통신망, 지능형 CCTV를 통한 화재 감지 등 각종 안전분야와 융합해 대한민국의 안전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이번 안전산업박람회는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내 보안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안전산업 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의 참여 및 참관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며 “국내 보안분야 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보안 분야 컨퍼런스 개최에 대해서도 추진 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보안 분야의 바이어 유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전산업박람회 공동주관기관인 KOTRA는 해외 무역관을 활용해 해외기업 및 해외기관 등의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1대1로 상담 할 수 있는 ‘수출상담회장’을 조성, 금년도 박람회의 보안분야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참가기업이 유치를 원하는 국가ㆍ기관ㆍ기업을 파악한 후 실질적인 매칭이 가능한 바이어를 유치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는 조기 신청 시 할인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031-995-8208~9)으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ttp://www.k-safety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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