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차(Tea) 브랜드 오설록 티룸(Tea Room)은 '오설록 1979' 라인에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트는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된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와 제주 녹차 양갱,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16종 티 푸드를 선보였다.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브랜드 품격에 걸맞도록 트레이와 다구 등에도 신경을 썼다.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제작됐다.
오설록은 전문 티 소믈리에와 손잡고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를 재해석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와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순수한 차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저트와 다양한 맛을 가진 티 스낵을 메뉴로 구성했다"며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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