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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태아 사체 훼손 사진에 회원들의 소름끼치는 반응
워마드, 태아 사체 훼손 사진에 회원들의 소름끼치는 반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7.17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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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여성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낙태인증 게시물이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3일 워마드 게시판에는 ‘낙태인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바깥에 놔두면 유기견들이 먹을라나 모르겠다”는 글과 함께 숨진 태아가 훼손된 모습으로 수술용 가위 옆에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워마드 커뮤니티
워마드 커뮤니티

이 게시물에 워마드 회원들은 “바깥에 두면 유기견들이 먹을지 모르겠다”, “젓갈 담궈 먹고 싶다” “군침 돈다” “유충낙태는 에티켓”등의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많은 네티즌들은 “내가 본 뉴스 중 충격적이다”, “폐쇄가 답이다”, “같은 여자지만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워마드의 기형적이고 비도덕적 행태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앞서도 워마드에서는 카톨릭 미사 의식에 사용하는 성체(聖體) 훼손 인증 사진이 올라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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