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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차트 1위' 숀, 사재기 의혹.. ‘저..기.. 이거 뭐야?’
'음원 차트 1위' 숀, 사재기 의혹.. ‘저..기.. 이거 뭐야?’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7.1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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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밴드 '칵스'의 키보디스트 숀(28)이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오전 10시 숀의 EP '테이크' 수록곡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등에서 차트 1위에 올랐다. '테이크'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것으로, 공개 약 20일 이후 '역주행'을 이룬 것이다.

사진=숀 인스타그램
사진=숀 인스타그램

그러나 한편에서는 음원 차트 1위 등극에 대해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트와이스' '블랙핑크' '마마무' '에이핑크' 등 걸그룹들이 대거 신곡을 발매했는데, 숀은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 13일 페이스북 페이지 '너만 들려주는 음악'에 소개된 후 순위가 급상승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이 페이지는 최근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닐로의 음악을 소개한 곳이다. 소셜 미디어 바이럴 마케팅과 관련한 편법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한편 밴드 ‘칵스’는 인디 신에서 마니아를 보유한 팀이다. 숀은 최근 MBC 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 출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숀은 인스타그램에 '웨이 백 홈' 1위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저....기........이거 뭐야?...."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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