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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경로당 등 94개소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광진구, 경로당 등 94개소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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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오는 9월 말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구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관 등 총 9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예산 4900여만원을 투입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쉼터 내 비치돼 있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점검을 완료했다.

또 폭염으로 인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급함 등을 비치했으며,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구매해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방문간호사는 수시로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중곡1동 제2경로당, 중곡2동 한마음경로당 등 경로당 19개소와 광장동 광진구민체육센터, 광진정보도서관 등 공공기관 2개소가 평일, 휴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구는 무더위 쉼터 지정현황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동 주민센터 및 어르신복지시설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 기간 중 낮 시간에 외부 활동자제를 당부하고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 등을 권장하는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양1동에서는 청소년자원봉사자 30명이 에코부채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등 주민 100명에게 나눠 줄 예정이며, 자양2동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프로그램 ‘토닥토닥교실’을 8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동네의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시며 편안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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