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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묵 중구의회 의원, 다목적 청구역 쉼터 조성 ‘숨은 공로’
이화묵 중구의회 의원, 다목적 청구역 쉼터 조성 ‘숨은 공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22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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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역주민들의 휴게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청구역 쉼터에 최근 다목적 무대가 설치됐다. 이에 청구역 쉼터는 휴식 뿐만 아니라 공연과 연화관람 등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춘 다목적 쉼터로써 자리 잡게 됐다.

이같은 청구역 쉼터 조성과 무대 설치에 중구의회 이화묵 의원의 숨은 노력이 뒤늦게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청구역 쉼터에 조성된 무대
청구역 쉼터에 조성된 무대

지난 7대 중구의회 의원이었던 이화묵 의원은 청구역 쉼터 조성부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6년 청구역 쉼터 조성 공사 시작부터 보도공사, 꽃묘 식재, 운동기구 설치 등 쉼터 재생 노력에도 힘을 쏟아 왔다.

이어 쉼터가 조성되고 이용 주민이 많아지자 이 이원은 단순 쉼터 공간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쉬면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고민해 왔다.

그러다 이 의원은 무대 설치를 제안하고 지난해 12월 2018년도 중구청 예산 심사 당시 청구역 쉼터 무대 설치비로 약 1000만원을 증액했다.

이 의원의 제안과 예산을 통해 청구역 쉼터에는 올해 무대가 설치되면서 더욱 복합적이고 다양한 모습을 갖춘 주민들의 공간으로 완성하게 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청구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같은 지역 문화 동호회 등 주민들을 위한 공연의 기회가 많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화묵 의원은 “청구역 쉼터에 7대 의원시절부터 큰 관심을 갖고 사업 진행 상황을 계속 지켜봤다”면서, “쉼터 이용 인구가 많은 만큼 쉼터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훌륭하게 완성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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