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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첫 건강강좌 ‘다리통증과 원인’... 구민10명 무료 검사
강북구, 첫 건강강좌 ‘다리통증과 원인’... 구민10명 무료 검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24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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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1회 ‘2018 테마별 구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첫번째 강좌는 ‘다리통증’을 주제로 그 원인과 치료에 대해 파악할 예정으로 이날 참여한 구민 10명에게는 다리혈관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강좌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강북구의사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하는 이번 강좌는 잘못된 의료상식으로 치료의 기회를 놓쳐 병을 키우는 과오를 예방하고 구민의 질환발생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이날 강의는 재능기부로 강북구의사회의 장성광 부회장과 김기화 학술이사가 맡는다.

구는 강의 후 구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구민이 원하는 강좌 개설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강좌는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다”며 “적절한 질병 예방은 치료에 대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건강강좌는 오는 9월3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건강증진과(901-7653)나 강북구의사회(902-00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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