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구의회의 힘찬 출발을 위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준용 의장은 “초심을 잊지 말고 구민 앞에 약속한 공약사항을 빠짐없이 이행해 달라”며 “새로운 시대를 희망하는 구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4일 오후3시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채현일 구청장, 정진원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장 및 직능단체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김길자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국립국악관현악단(악장 안수련)의 축하 공연과 유공자 표창 수여,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떡 절단, 권영식 의원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도 구민들에게 헌신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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