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장, 제남시장(바오즈창)과도 만나 상호간 발전방향 의견교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대중국 최대 교역지역인 중국 산둥성의 성도 지난시 리청구(구장 허강)을 방문하여 향후 자매결연 체결 등의 교류의향서를 11월 3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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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승희 기자 ( 협약서 조인장면) |
산둥성은 청도개발지구를 비롯해 지난시 리청구 개발구 등 수십 개의 경제개발구를 설치해 년 17~8%의 고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인 체류자는 10만여명이 넘으며, 14,0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고, 년간 방문자수는 64만여명이나 되는 중국의 신흥경제 개발지역이다.
강남구는 세계최고 수준의 강남구전자정부시스템을 5년 이내 산둥성에 수출하고, 산둥성은 강남구를 통해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대하여 중앙정부의 지원제도 외에도 산둥성 차원의 특별 추가지원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 날 양 도시의 교류 서명식에서 선보인 강남구 전자정부시스템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리청구는 5년 이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일본에 이어 북경시 조양구, 대련시,중산구, 상해시 푸동신구와 산둥성 리청구에도 강남구의 전자정부시스템을 보급하여 강남구와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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