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독자노선 걷는 강한나, 소속사 계약분쟁 인정 “추후에 말씀드릴 것”
독자노선 걷는 강한나, 소속사 계약분쟁 인정 “추후에 말씀드릴 것”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7.25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강한나가 소속사 판타지오와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25일 판타지오 측은 “2013년 강한나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 한 후 그 동안 강한나의 활동에 대해 성실히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하지만 올해 3월 강한나로부터 전속계약 해지의 일방적 통보를 받았고, 강한나와 사실상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후 강한나는 독자적으로 타 드라마 출연 교섭을 하는 등 지난 4개월간 독단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속계약 내용에 명백히 위반되는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강한나가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린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는 와이프'는 8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배우 강한나가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가 열린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는 와이프'는 8월 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이와 관련해 강한나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아는 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소속사와의 분쟁을 인정하며 "개인적인 자리가 아니라 제작발표회 자리라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다. 추후에 말씀드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강한나는 현재 프리랜서 매니저와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판타지오 측은 강한나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전속계약 내용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