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노원구, “한여름 밤 무더위 청량한 하모니로 식히세요”
노원구, “한여름 밤 무더위 청량한 하모니로 식히세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7.26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구립예술단체 협연... 구립합창단 지휘자 특별 무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8일 오후 5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여름 밤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청량한 문화휴식의 장을 선사한다.

‘여름休, 歌,푸른 하모니’를 주제로 5개 구립예술단체가 함께하는 협연 무대와 함께 구립합창단 지휘자들의 특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은 구립민속예술단, 구립청소년교향악단, 구립청소년합창단, 구립여성합창단, 구립청춘실버합창단 등 5개 단체 220여명이 참여한다. 연주회 관람은 무료로 당일 선착순으로 표를 배부한다.

1부에서는 민속예술단이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남도민요풍의 ‘노원 아리랑’ 으로 합동연주회의 문을 연다.

이어 여성합창단의 아카펠라 Ambo Hato와 뱃노래가 공연된다. 특별공연에서는 청소년합창단의 이상주, 청춘실버합창단의 지용전, 여성합창단의 김호재 지휘자가 3중창으로 ‘우정의 노래’와 ‘향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는 청소년교향악단과 각 합창단의 협연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은 ▲청소년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의 ‘모차르트 40번’과 ‘파파게노와 파파게나의 이중창’ ▲여성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의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 ▲청춘실버합창단과 청소년교향악단의 ‘청산에 살리라’, ‘사공의 그리움’으로 진행된다.

협연에 이어 마지막 구립예술단체 합동무대에서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거위의 꿈’과 ‘옥잠화’를 구민과 함께 부르며 합동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합동연주회는 구민과 함께 예술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들을 제공해 힐링 도시 노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