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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송.. 곽선영, 오열연기 강한 존재감
'친애하는 판사님께' 첫방송.. 곽선영, 오열연기 강한 존재감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7.26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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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곽선영이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궁금증을 남기는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곽선영은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회에서 송지연 역으로 첫 등장했다. 송지연은 극중 송소은(이유영 역)의 언니로 과거에 성폭행 피해를 당한 인물.

이날 ‘친애하는 판사님께’ 1회에서는 소은의 회상 장면이 그려지며, 지연과 소은이 어두운 방 안에서 뒤엉켜 싸우며 누구의 손에 들려있던 건지도 알 수 없는 칼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제공=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1회 캡쳐
사진제공=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1회 캡쳐

곽선영은 극 중 지연으로 분해 억울한 사건의 피해자로서 우울함이 드리운 표정으로 흐름에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가슴 아픈 오열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동안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온 그가 첫 브라운관 데뷔 작품에서 대중들의 눈길을 끌며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영화 ‘해적’, ‘7급 공무원’, 드라마 ‘추노’
, ‘더 패키지’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드라마 ‘가면’,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2화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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