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문 대통령, "광복절 특사 없다"
문 대통령, "광복절 특사 없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01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복절 특별 사면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선 후보 시절 중대한 경제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세우겠다며 대통령 사면권도 제한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1일 청와대는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올해 광복절 특별 사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30일 자로 정봉주 전 의원과 용산 철거현장 화재사망 사건에 연루돼 처벌된 25명, 일반 형사범과 불우수형자 등 6444명을 취임 후 첫 특별사면 한 바 있다. 당시 사면에서는 경제인·공직자의 부패범죄, 강력범죄 등은 배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광복절 특사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도 광복절 특사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