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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8월부터 자치회관 헬스장 ‘헬스트레이너’ 배치
성동구, 8월부터 자치회관 헬스장 ‘헬스트레이너’ 배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08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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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8월부터 주민센터 내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하기로 했다.

자치회관 헬스장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헬스기구 사용법과 운동법을 지도하는 구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헬스트레이너는 자치회관 헬스장 10곳(왕십리도선동, 사근동, 행당제1동, 응봉동, 금호2-3가동, 금호4가동, 성수1가제1동, 성수2가제3동, 송정동, 용답동)에 5명이 배치된다.

성동구가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하기로 했다
성동구가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하기로 했다

이곳은 월 평균 900여 명의 회원이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고령층의 이용률이 특히 높은 곳이다. 그동안 전문 강사가 없어 회원들이 올바른 기구 사용법과 운동법을 지도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고 관리하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헬스장 이용자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치회관 헬스장 이용 주민들이 올바른 운동법을 지도받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이런 생활밀착형 사업을 많이 발굴할 예정이며 자치회관 헬스장 운영 활성화 및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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