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고의 노동정책은 노동자의 노동이 제대로 존중받는 것이다”
8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환수위원장(중랑2)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조합원)들의 모인 자리에서 “처우 개선과 신분안정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안재홍)은 서울 강서구 88실내체육관에서 서울시청노조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속 환경미화원(조합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다.
김 위원장은 “특히 올해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서울을 깨끗한 아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최고의 노동정책은 노동자의 노동이 제대로 존중받는 것이다”며 “조합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신분안정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자치구청장, 정책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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