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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안전등급 D’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 보수
용산구, ‘안전등급 D’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 보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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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 보수공사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지난해 9월 성장현 구청장과 가진 '현장구청장실'에서 나온 재난위험시설물 보수보강 공사 지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소요예산 5000만원은 서울시 지원을 받는다.

서부제일아파트는 1969년 사용승인 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 공동주택으로 현재 32세대가 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준공 후 49년이 경과하면서 외벽, 복도, 계단실 등에 균열이 생기는 등 급속한 노후화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 전경
후암동 서부제일아파트 전경

5월 진행된 안전점검 결과에서는 전체적인 건물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책정됐다. 2012년 이후 7년째 같은 등급이다. 다만 구조체에 즉각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3차례에 걸쳐 소유자 및 세입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왔으며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7000만원을 모아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보수공사 주 공정은 내·외벽 균열 보수와 철근 방청(녹 방지), 콘크리트 단면복구다. 2015년 정밀안전점검 용역 결과를 참고했다. 이달 초 가시설 공사를 진행했으며 내달 준공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현장구청장실에서 지시했던 서부제일아파트 보수공사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위험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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