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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박세미 논란만 부추긴 폭로.. 누리꾼들 "그럼 다 연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박세미 논란만 부추긴 폭로.. 누리꾼들 "그럼 다 연기?"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8.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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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맨 김재욱-박세미 부부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내고 있다.

김재욱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작진과 출연진 사이가 어색해지는 방송은 처음이다. 너는 아버지 말을 잘 듣는 편이 아니고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했다. 우리 어머니는 미용실이 바쁘셔서 우리 집에 1년에 한 번도 잘 안오시고 내가 바쁠까봐 전화도 안하신다. 장인 장모님 허락 받고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 섭외 전 제왕절개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세미 또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방송은 방송으로만 봐달라. 촬영 시기가 만삭에 출산이었고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내용으로 촬영하다 보니 제일 자극적이게 됐다"며 시부모님을 감쌌다.

그러면서 그는 “(시부모님) 육아 힘들다고 제사도 오지 말고 청소도 힘드니까 재욱이 시키라고 해주신다. 이런 분이 계실까 싶다. 우리 어머님 아버님께 너무 죄송하다. 우리 남편은 완벽한 남편, 아빠다. 악마의 편집, 그게 바로 편집의 힘"이라고 폭로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파일럿 방송 당시 둘째를 임신한 만삭의 몸으로 홀로 시댁을 찾아 음식을 만드는 모습, 시아버지가 일방적 자연분만·모유수유 강요 등이 전파를 타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김재욱 박세미 부부는 SNS를 통해 제작진이 악마의 편집으로 사실을 왜곡했다고 폭로하며 하차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측은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채 어떠한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짐과 동시에 “설정이면 출연자들도 잘못이다. 시부모님께 천연덕스럽게 연기시킨건가?”, “시댁가서 몰래 울던 장면도 연기였나? 실망스럽다”,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니 이제와서 방송탓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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