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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폭염 속 식품 취급업소 550개소 위생 점검
관악구, 폭염 속 식품 취급업소 550개소 위생 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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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0월까지 골목형시장 내 식품 취급업소 55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개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위생관리가 취약한 골목형시장 9곳을 찾아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인헌, 중부, 강남골목, 신사, 조원, 신원, 삼성동, 영림, 미성동시장 등 9개 골목형 시장이다.

구 관계자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별 표시사항 안내 ▲원산지 표시방법 안내 ▲식품 취급방법 및 개인위생 관리요령 안내 ▲위생 마스크 배부 ▲업종별(식품판매업, 음식점, 식품제조업 등)위생관리 매뉴얼 배부 ▲ 「위생관리 자율점검표」 배부 ▲원산지 표지판 배부 등이다.

구는 이번 서비스 제공과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조사하는 설문지를 배부하고, 설문 결과를 식품위생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시장 상인회와 함께 ‘위생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시장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고, 향후 앞치마, 위생모, 위생마스크 등을 제작하여 골목형시장 식품판매업소 종사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폭염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이 줄어들어 경기가 침체되고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 이라며 “구민이 전통시장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시설과 위생수준 개선에 앞장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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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