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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논란' 박지원, “일베고 워마드고 극단적인 혐오는 모두 범죄”
'워마드 논란' 박지원, “일베고 워마드고 극단적인 혐오는 모두 범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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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에 대한 경찰 편파 수사에 대해 “당연히 법에 의해 처벌 돼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베고 워마드고 여성, 남성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혐오하는 것은 모두 범죄 행위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기관의 수사는 공정하고 성역이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지원 의원이 최근 워마드 편파 수사 의혹에 대해 일베고 워마드고 모두 범죄 행위라며 경찰 수사에 성역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박지원 의원이 최근 워마드 편파 수사 의혹에 대해 일베고 워마드고 모두 범죄 행위라며 경찰 수사에 성역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다만 박 의원은 경찰 편파 수사 논란에 대해 “매주 수만 명이 모여 집회를 이어가는 그 현상에 대해 귀담아 들을 주장도 있다"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우리 스스로 암묵적 일베는 아니었는지, 국회와 우리 사회에서 책임 있고 건설적인 논의가 촉발되길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사회 통념상 피해는 거의 여성의 몫이었기에 이를 시정하는 방법도 모색할 때다”며 “특히 법을 집행하는 기관은 그러한 시대적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베에 넘치는 여성 혐오는 외면하고 왜 워마드만 탄압을 하느냐'는 말에도 일말의 진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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