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20~26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선발대가 15일 금강산으로 출발한다.
통일부는 15일 선발대를 파견해 이산가족 상봉 일정과 행사장 배치, 이동 경로 등 제도적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선발대는 정부 관계자와 현대아산 관계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끝날때까지 머물며 이같은 관련 사항들을 점검하게 된다.
한편 오는 20~22일 남측 이산가족 93명이 북측 이산가족과 상봉하고 24~26일에는 북측 가족 88명이 남측 이산가족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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