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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자전거 타고 출산하러 병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화제
직접 자전거 타고 출산하러 병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화제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8.08.20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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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만삭의 몸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이 화제다.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겸 교통부 차관인 줄리 앤 젠터 녹색당 의원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클랜드 시립병원으로 가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젠터 장관은 사진과 함께 "아이를 낳으러 자전거를 타고 병원 가기 좋은 일요일 아침"이라며 "이게 다야. 행운을 빌어줘"라는 글을 덧붙였다.

만삭의 몸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아이를 낳으러 병원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이 화제다.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겸 교통부 차관인 줄리 앤 젠터 녹색당 의원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클랜드 병원으로 가는 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출처=젠터 의원 인스타그램
만삭의 몸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아이를 낳으러 병원에 간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이 화제다. 뉴질랜드 여성부 장관 겸 교통부 차관인 줄리 앤 젠터 녹색당 의원은 19일(현지시간) 오전 인스타그램에 출산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클랜드 병원으로 가는 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출처=젠터 의원 인스타그램

젠터 장관은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전거를 위한 좌석을 하나 더 확보해야 한다"는 글을 남길 정도로 자전거를 지지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한편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 6월21일 젠터 장관과 같은 병원에서 출산, 28년 만의 현직 총리 출산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던 총리는 6주 간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지난 2일 업무에 복직했다.

젠터 장관은 3개월간의 출산휴가를 가진 후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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