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37)과 배우 기태영(40)부부가 두 딸의 부모가 됐다.
23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진은 지난 18일 오후 둘째 딸을 낳았다.
두 소속사는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다"면서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7월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1월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째 딸 로희(3)와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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