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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국내 출시..“시계 본연의 가치 강화”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국내 출시..“시계 본연의 가치 강화”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08.26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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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시계 본연의 가치와 스마트한 사용성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Galaxy Watch)’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투스 모델은 오는 27일, LTE 모델은 31일부터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는 46mm의 실버, 42mm 미드나잇 블랙과 로즈 골드 색상까지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워치’는 조작이 편리한 원형 베젤은 유지하고, 깊이감 있는 워치 페이스에 초침 소리까지 구현해 실제 시계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가벼운 무게와 유연해진 스트랩으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표준 시계 스트랩을 지원해 쉽게 교체도 가능하다.

특히, 총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고급 정품 스트랩으로 매일매일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 워치 전용 칩셋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향상시켰다. 시계 항상 표시 기능을 끈 일반적인 사용시간을 기준으로 80시간 이상 사용 가능(46mm 모델 기준)해 매일매일 충전해야 하는 부담을 덜었다.

더불어 기상·취침 시간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브리핑해주고, ‘마이 데이’ 워치 페이스로 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등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편리하게 도와준다.

이외에도 걷기, 달리기, 자전거 등 6가지 운동 종목은 사용자가 별도로 시작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운동시간과 칼로리를 기록할 수 있으며, 업계 최다인 39종의 다양한 운동을 기록해 소모 칼로리와 운동 횟수를 측정해준다

이와 함께 ‘갤럭시 워치’는 심박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해주며, 심호흡을 하며 스트레스 수준을 낮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여기에 램(REM)수면까지 측정이 가능해 좀 더 정확하게 수면의 질을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갤럭시 워치’와 노트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프레젠테이션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지원해 IoT 지원기기를 손목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은 스마트폰 없이도 전화 수신과 발신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9월 30일까지 ‘갤럭시 워치’ 구매 후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만원의 소확행’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 워치’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BT Pen Plus와 정품 실리콘 스트랩이나 스위스 명품 ‘스트랩 스튜디오’의 스트랩 등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갤럭시 노트9’과 ‘갤럭시 워치’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선충전패드 또는 BT Pen Plus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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