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김정현(28)이 주연을 맡은 MBC TV 수목극 '시간'에서 중도 하차한다.
26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이 건강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다. 제작진도 배우 의지를 최대한 수용, 스케줄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현의 상심이 매우 큰 상태"라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16부작인 ‘시간’은 현재 절반이 방송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MBC는 "김정현 후임 캐스팅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