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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한병도 정무수석 예방... "내달 1일 첫 당정청 전원회의"
이해찬 대표, 한병도 정무수석 예방... "내달 1일 첫 당정청 전원회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27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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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새 지도부 출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일 첫 당정청 전원회의를 갖고 현안 논의를 시작한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7일 이해찬 신임 당 대표의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예방 일정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해찬 대표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대표 취임 축하의 난을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해찬 대표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대표 취임 축하의 난을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수석대변인은 “1일 모든 의원들이 청와대에 가서 오찬을 하는데 단순 식사가 아니라 의원, 전 국무위, 전 수석이 동석하는 사실상 당정청 전원회의 같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날 현안 관련 소통이 있을 예정으로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원내에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를 방문한 한 수석은 당청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와 대통령의 전언을 통해 개혁과제, 입법의 효율적 추진을 부탁했다고 홍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 전원회의와 함께 이 대표가 야당 대표를 만나 5당 대표와의 회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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