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새 지도부 출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일 첫 당정청 전원회의를 갖고 현안 논의를 시작한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27일 이해찬 신임 당 대표의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예방 일정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1일 모든 의원들이 청와대에 가서 오찬을 하는데 단순 식사가 아니라 의원, 전 국무위, 전 수석이 동석하는 사실상 당정청 전원회의 같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날 현안 관련 소통이 있을 예정으로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원내에서 설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를 방문한 한 수석은 당청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와 대통령의 전언을 통해 개혁과제, 입법의 효율적 추진을 부탁했다고 홍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 전원회의와 함께 이 대표가 야당 대표를 만나 5당 대표와의 회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