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서대문구, 신촌 기차역서 맥주 페스티벌... 50여 종 국내ㆍ외 수제맥주 체험
서대문구, 신촌 기차역서 맥주 페스티벌... 50여 종 국내ㆍ외 수제맥주 체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8.28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오는 31일과 1일 양일간 ‘컬쳐브릿지 프로젝트’의 첫 행사인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을 경의중앙선 신촌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안동브루어리, 비티알커머스 등 10여 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해 ‘수제맥주여행 zone’을 운영하며 50여 종의 국내외 맥주를 선보인다.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31일에 황치열, 준오브집시, 감성주의, 9월 1일에는 수다밴드, 이고은, 어디든프로젝트, 가능동밴드 등이 공연을 펼친다.

서대문구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서대문구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 포스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와 그래피티로 유명한 광장 옆 ‘신촌 토끼굴’에서는 전자댄스음악 DJ파티가 진행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컬쳐브릿지 공방’에서는 비어요가, 맥주인문학, 수채캘리그래피 액자만들기, 향수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상univ’와 함께하는 ‘세계문화여행 zone’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중국, 일본, 멕시코, 미국, 프랑스 등의 전통음식과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수제맥주 시음과 토끼굴 DJ파티, 공방 체험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기차역 맥주 페스티벌’로 검색해 이용권을 구매한 뒤 참여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민들이 소통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컬쳐브릿지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신촌기차역 광장이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서대문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5회에 걸쳐 펼칠 ‘컬쳐브릿지 프로젝트’의 첫 행사다. 서대문구는 ‘수제맥주’처럼 매회 다른 콘셉트를 정하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