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바른미래당이 당대표 및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30일부터 이틀 간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28~29일 진행된 케이보팅(K-voting·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에서는 8.34%라는 다소 저조한 참여율을 보인 바 있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9월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한다.
당 지도부 선출은 케이보팅과 일반국민 여론조사, ARS투표 결과를 취합해 권리당원 50%, 일반당원 25%, 일반국민 여론조사 25%로 환산해 득표순으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케이보팅에는 무선전화번호 등록 선거인 34만195명 중 총 2만8376명이 참여했다.
이날부터는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되며 31일부터 전당대회 당일인 2일 오전까지는 케이보팅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ARS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바른미래 당권에 도전자는 기호 1번 하태경, 기호 2번 정운천, 기호 3번 김영환, 기호 4번 손학규, 기호 5번 이준석, 기호 6번 권은희 후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