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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 손동작’ 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패륜 손동작’ 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8.30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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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부모를 욕하는 뜻을 지닌 이른바 패륜 손동작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한수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는 보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며 사과했다.

한수민씨 SNS방송 캡처
한수민씨 SNS방송 캡처

이날 한수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팩을 하는 모습을 소개하며 자신이 몇 년간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걸 강조하기 위해 어머니를 비하하며 맹세하는 손가락 동작을 취했다.

한수민의 이같은 모습이 담긴 영상은 캡쳐돼 SNS와 인터넷에 퍼져나가며 많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애기 엄마 맞느냐", "지적인 사람인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아이 키우는 부모가 저런 뜻을 가진 동작을 서슴없이 하는 게 이해가 가질 않는다" 등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하며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와 관련해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박명수-한수민 부부의 방송분량은 지난 28일 방송이 마지막이었다”라며 “MC 특집으로 단발성으로 촬영해 방송한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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