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인형뽑기방 동전·지폐교환기 파손해 현금 훔친 10대 2명 구속
인형뽑기방 동전·지폐교환기 파손해 현금 훔친 10대 2명 구속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8.08.30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형뽑기방을 돌며 동전·지폐교환기를 파손한 뒤 현금을 훔쳐 온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4시 10분께 안동시 소재 한 인협뽑기방에 들어가 동전·지폐교환기를 부수고 현금 200만 원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6)군을 3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범행 1시간 뒤인 이날 오전 5시 8분께도 안동의 또 다른 인형뽑기방에 침입해 동일한 수법으로 현금 200만 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군이 범행에 사용한 도구는 같은 날 오전 3시 25분께 영주시의 한 카센터에 침입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군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B(17)군은 지난 23일 오전 5시께 또 다른 공범 2명과 함께 의성군 소재 인형뽑기방 3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140여만 원을 훔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