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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매주 아차산ㆍ건대입구서 ‘문화예술공연’
광진구, 매주 아차산ㆍ건대입구서 ‘문화예술공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9.0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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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가을을 맞아 매주 주말 아차산과 건대입구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공연’을 시작한다.

우선 아차산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아차산 토요한마당’이 낭만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아차산 토요한마당 상설무대에서 열리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2018 상반기 아차산 상설무대에서 펼쳐진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모습
2018 상반기 아차산 상설무대에서 펼쳐진 ‘아차산 토요한마당’ 공연 모습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35팀이 지역사회 재능기부로 오카리나ㆍ하모니카ㆍ통기타와 같은 악기 연주 외 민요, 시낭송,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건대입구역 2번 출구 ‘청춘뜨락’ 공연장에서도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매주 금ㆍ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청년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오는 10월13일까지 계속된다.

‘청춘뜨락’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어 4년째 공연을 이어오는 음악과 문화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이번에는 가을 밤풍경과 함께 청춘들의 마음을 달래 줄 다양한 장르의 인디 아티스트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를 찾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지역 문화 예술 동아리팀과 청년 버스킹이 선보이는 낭만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연중 상설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로 지역가치를 높이고 문화일류도시 광진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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