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6일 민선 7기 목민관클럽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새 상임대표에 선출됐다.
문 구청장은 “목민관클럽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시대에 지방정부가 대한민국 행정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0년 창립된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지자체장들의 연구, 협력 모임으로 지방자치 혁신 아이디어의 소통과 공론의 장으로 운영돼 오고 있다.
한편 목민관틀럽 임원진으로는 ▲공동대표에 김승수 전주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서은숙 부산 진구청장 ▲사무총장에 곽상욱 오산시장 ▲감사에 류태호 태백시장 등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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