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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제보자 13명에 포상금 지급
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제보자 13명에 포상금 지급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8.09.0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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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불법금융행위 제보자 13명에게 포상금 4400만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금융 파파라치'를 통해 구체적인 불법금융행위를 신고한 제보자 13명 중 우수 6명에게는 500만원, 장려 7명에게는 200만원을 포상했다.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제는 불법금융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 도입됐다. 건당 최고 10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까지 총 4회에 걸쳐 1억85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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