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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8대 의회 첫 예결위원장에 최봉희 의원 선출
영등포구의회, 8대 의회 첫 예결위원장에 최봉희 의원 선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9.0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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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이미자 의원... 위원, 고기판,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장순원, 허홍석 의원
367억원 규모 추경 심사... 주민 생활안전 '집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7일 8대 의회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하고 집행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의 6.7%인 총 367억3000만원이다.

의회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제209회 정례회를 열고 2017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에 이어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최봉희 위원장(좌)과 이미자 부위원장
최봉희 위원장(좌)과 이미자 부위원장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결위원장에는 최봉희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미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고기판, 김길자.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장순원, 허홍석 의원 등이 각각 선임됐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안은 구민 생활과 안전을 위한 시급한 사업에 집중 편성됐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 △도로 정비 △청소 △양평제2동․신길제4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제1스포츠센터 개보수 등이다.

최봉희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인 만큼 사업의 목적과 필요를 꼼꼼히 검토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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