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정보라 기자]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광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담양문화회관, 군청, 담양여자중학교, ㈜북부환경에서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건강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 지속적인 자기관리,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점홍보 캠페인과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관리 건강강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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