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 11명의 의원들이 추경예산과 조례 심사 등 바쁜 일정 중에서도 시간을 쪼개 ‘배식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11명의 전체 의원들은 구 위탁 시설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복지관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45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동아리활동, 취미여가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유양순 의장은 “바쁜 일정임에도 전체 의원님들이 이렇게 화합하여 봉사활동을 한 것은 참으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 종로구의원들은 당파를 떠나 종로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만을 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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