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은 ▲일반행정 ▲문화 ▲교육 ▲환경 ▲교통 ▲주택 등 행정의 모든 분야에 관해 상담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와도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지적(地積)분쟁 등 생활 속 다양한 고충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동신문고가 운영되는 당일에 현장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감사담당관(2148-12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에 많은 주민이 방문해 평소 생활하면서 불편을 느꼈던 것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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