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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
[신간] 자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8.09.1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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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슈퍼 히어로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는가? 슈퍼맨, 원더우먼, 배트맨, 아이어맨 등을 생각해보자. 모두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는 당당한 자세를 취한다. 물론, 스파이더맨이나, 울버린 같이 ‘짐승남’의 원초적인 느낌을 내기 위해서 일부러 자세를 구부정하게 하는 경우는 빼고 말이다. 여하튼 슈퍼맨 등 전통적인 영웅들의 바른 자세 포즈는 그냥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

대부분 나쁜 자세에서 압력이 가해져 몸이 눌려질 때에는 허리나 등에 큰 부담감을 느낀다. 하지만 반대로 바른 자세를 하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뿐더러 상대방이 누르는 힘에 쉽게 버틸 수 있음을 경험한다. 그렇다면 이 힘은 과연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 구부정한 자세를 했을 대보다 바른 자세를 했을 때 느껴지는 강한 힘은 어떤 차이에서 오는 것일까?
 

 

먼저는 구조의 힘이다. 척추를 곧게 세움으로 인해 몸의 기둥이 수직적으로 잘 쌓이면서 큰 힘에도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둘째, 근육의 힘이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몸의 여러 근육들이 다 같이 힘을 발휘하면서 더 큰 힘을 낸다. 셋째, 신경의 힘이다. 척추를 곧게 세우면 척추 사이로 지나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잘 확보되면서 신경 흐림이 좋아진다. 신경 흐름이 좋아지면 말초신경과 중추신경 간 원활한 소통으로 외부 자극에 대한 신체반응이 빨라지고 근력이 강해진다. 특히 뇌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외부로부터 오는 힘에 대해 빠르게 반응하는 능력이 생긴다.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이런 바른 자세의 힘을 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물건을 나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허리를 펴고 나르는 것, 트레이너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바른 자세를 철칙으로 여기는 것, 그리고 프로 운동선수들이 본 트레이닝에 앞서 신체 밸런스를 위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이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바른 자세를 통해 얻어지는 힘은 물리적이고 단순한 힘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이 힘은 ‘자신감’으로 외부에 표출되기도 한다.

특히 바른 자세는 언제 어디서든 3초 만에 나를 VIP로 만들 수 있는 자세이기도 하다. 청중 앞에 섰을 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저자가 명명한 ‘포스처 파워’는 바른 자세에서 나오는 힘이다. 자세를 바르게 취했을 때 마음과 몸, 관계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발산되는데 이것을 포스처 파워라고 한다.

자세를 제대로 취하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강한 신체를 얻을 수 있다. 그에 따라 매력적인 외모, 타인과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힘, 구성원을 이끄는 리더십도 함께 따라온다. 포스처 파워는 모든 것들의 긍정적인 에너지 총합을 의미한다.

자세를 제대로 취함으로써 몸과 마음의 건강,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유하게 되면 삶을 대하는 태도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한다. 이 책은 포스처 파워를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송영민 지음 / 플로우 펴냄 

필자소개
송범석 기자

문화 분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