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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인성 다음주에 또 본다.. 2주 편성 확정
‘라디오스타’ 조인성 다음주에 또 본다.. 2주 편성 확정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8.09.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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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라디오스타’서 꽃핀 남자들의 수다가 수요일 밤을 화끈하게 만들었다. ‘인성앓이’ 끝에 등장한 조인성은 함께 갑옷을 벗은 그의 절친들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끊임없는 수다를 이어나가며 빅 재미를 선사했고 깜짝 2주 방송을 이뤄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시청자들은 처음 보는 조인성의 유쾌하고 예능감 넘치는 모습 그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를 느꼈다는 시청 평과 함께 그의 입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고 시청률은 변함없이 동 시간대 1위,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출연해 그칠 줄 모르는 수다본능을 뽐내며 수요일 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불러주셔서 나오게 됐다”고 인사한 조인성은 영화 ‘안시성’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나온 조인성은 게스트 구성과 관련해 “제가 막대할 수 있는 사람들로 꾸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선사했다. 모든 배우들과 케미를 자랑한 조인성이지만 특히 배성우와 티격태격하며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조인성은 고장환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지난 1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고장환은 카드사 직원에게 군 시절 인연을 맺은 조인성의 휴대 전화 번호를 본의 아니게 알려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때 나도 마음의 상처가 컸다”며 말문을 연 조인성은 “카드사 직원에게 누가 내 번호를 알려줬는지 물어봤는데 절대 안 알려 주시더라. 그게 더 화났다”며 “내가 다그치니까 고장환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장환이가 그럴 일 없는 데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는데 ‘맞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 왜 그랬니. 너랑 나랑 그런 사이였니?’'라고 말했다”며 “지나간 사건이다. 이후에 통화는 못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조인성은 최근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중국 여행 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배종옥 선배님과 함께 갔다”고 말한 조인성은 “패키지여행은 아니었고 법륜스님이 1년에 한 번 역사기행을 간다. 그거였다”며 “사진 찍히면 공안 쪽에서 보안 문제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단체복을 입었다. 하지만 현지인이 알아보고 찍은 거 같다”고 털어놓았다.

조인성이 배성우, 박병은의 사전 인터뷰를 따라갔다는 비하인드가 공개되자 “자기 뒷얘기 할 까봐 불안할 수 있다. 철저하게 막더라”고 받아치며 재치를 드러낸 배성우는 조인성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조인성과 배성우, 박병은은 2주 편성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더욱 눈에 불을 켜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결국 쉼 없는 수다 끝에 ‘2주 편성’의 꿈을 현실로 이뤄지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이날 ‘안시성’ 배우들이 털어놓은 웃음보다 더 강력한 재미를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