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오늘 남북 정상회담 실무회담... 4대 그룹 총수 방북 주목
오늘 남북 정상회담 실무회담... 4대 그룹 총수 방북 주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9.14 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4일 남북이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 실무회담을 판문점에서 가진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경로와 일정, 의전, 경호, 회담 보도를 위한 취재진 규모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실무회담에서는 실제로 대북 사업을 추진할 기업들에 대한 최종 명단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 4대 그룹 총수들의 첫 동시 방북이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다.

남북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 실무회담을 14일 판문점에서 가진다 (사진=뉴시스)
남북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 실무회담을 14일 판문점에서 가진다 (사진=뉴시스)

이날 실무회담에는 김상균 국정원 2차장과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권혁기 춘추관장, 최병일 경호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북측에서의 참석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북측은 지난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3차 실무회담 당시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을 수석대표로 신원철·리현·로경철·김철규·마원춘·김병호 등 6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에는 대북 사업을 추진할 기업과 재계 인사들도 함께 수행단으로 방북할 예정이다.

현재 10명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의 동행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물론 북측과도 협의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번 실무회담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필자소개
윤종철 기자

정치부 (국회-서울시)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