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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유력주자 보우소나루, 피습 뒤 병원서 SNS 유세
브라질 대선 유력주자 보우소나루, 피습 뒤 병원서 SNS 유세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8.09.1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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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브라질 대선 유력주자인 극우 사회자유당(PSL)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피습 후 건강을 회복 중인 가운데 병원에서 SNS를 통해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후보는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인한 투표 사기 가능성을 제기했다.

수술을 마친 후 병상에서 진행한 그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은 한 때 25만명 이상이 시청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후보는 수술을 마친 후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인한 투표 사기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은 8일 괴한에게 피습 당한 후 병상에 누워있는 보우소나루 후보.사진제공=브라질 사회자유당(PSL)
17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후보는 수술을 마친 후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자투표 시스템으로 인한 투표 사기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은 8일 괴한에게 피습 당한 후 병상에 누워있는 보우소나루 후보.사진제공=브라질 사회자유당(PSL)

브라질 대선 1차 투표는 10월 7일, 결선투표는 10월 28일 치러진다.

피습 이후 보우소나루 후보의 지지율은 2% 포인트 상승하며 26%를 기록해 1차 투표에서 예상 득표율 1위로 앞서가고 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1차 투표를 위한 선거 운동 시기에 맞춰 복귀하기 힘들 것으로 말하면서도 이번 주 안에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현지 언론 G1은 보우소나루 후보가 입원한 동안 약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병원 밖에서 깃발을 흔들거나, 보우소나루 후보 모형의 거대한 풍선을 세우며 그를 향한 지지 운동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G1은 여성혐오와 동성애 혐오 발언으로 많은 브라질 국민을 분노케 한 육군 대위 출신 후보 보우소나루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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